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스타트업을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혁신센터의 '원스톱서비스'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 대상 상담 컨설팅 서비스이다. 지원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다.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스타트업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핵심기능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창구가 될 예정이다.
상담분야는 △법률 △투자유치·자금조달 △특허 △글로벌 인증 △규제샌드박스 △통번역 등 6개 영역이다. 이중 법률 및 투자유치·자금조달은 전문인력이 상주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무법인 세종, 회계법인 이상, 경기테크노파크, 이포넷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원스톱서비스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시행된다. 창업존에서는 원스톱서비스 이외에도 지역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Start-up DNA-623 링크스' '오픈런' 등 네트워킹 행사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창업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창업인프라 확산에 힘쓰는 경기혁신센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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