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스마트팜 창업 교육생 모집…취업·창업 혜택

전북도는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 양성교육생 52명을 4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스마트팜 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만 18∼39세 청년이다. 교육은 김제시 백구면 농식품인력개발원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이뤄진다. 센터는 실용농업 교육센터, 첨단 유리온실, 교육 실습 기자재, 작물 재배 온실 장비 등을 갖췄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 제공]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작물 재배기술, 환경제어 운영, 병해충 관리, 온실 설비, 경영·마케팅 등에 관한 이론교육 2개월, 현장 실습 6개월, 경영 실습 1년이다. 수료생은 스마트팜 취업 및 창업, 스마트팜 온실 우선 입주,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등의 혜택을 받는다.

무안=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