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한상문)는 6월 5일까지 광주시와 공동으로 기술사업화 촉진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특부본부는 총사업비 5억5000만원을 투입해 △혁신기술·인재 패키지 사업화 지원 △첨단기술기업 후보기업 발굴 및 컨설팅 △특구 교류협력 등 사업을 시행한다.
혁신기술·인재 패키지 사업화는 광주특구 내 기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술·인재·사업화자금을 묶어 총 5개 기업에 1억원을 제공한다.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육 이수자를 채용한 기업에 유망 공공기술 이전과 사업화(R&BD) 과제도 지원한다.
맞춤형 전문 컨설팅으로 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한다. 기업 수요에 맞는 특허·회계·법률·제조 등 후속 성장 지원도 확대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