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환자 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8명 전원은 해외유입 사례다. 이 중 4명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4명은 지역사회(인천 1명, 울산 1명, 경기 1명, 전남 1명)에서 확인됐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801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된 사례는 1099명으로 집계됐으며 내국인 비율이 90.5%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34명 추가돼 총 9217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5.3%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52명으로 전날 공식 통계 대비 2명 늘었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누적 63만3921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행돼 8176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