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 3명…모두 해외유입

10일 오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보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병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보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병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환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명 전원은 해외유입 사례다. 이 중 2명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명은 인천 지역에서 확인됐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804명이다. 이 중 해외유입된 사례는 1102명으로 집계됐으며 내국인 비율이 90.5%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66명 추가돼 총 9283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5.3%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54명으로 전날 공식 통계 대비 2명 늘었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누적 64만237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행돼 8858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