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자체 침구 브랜드 '해온 베딩 세트'를 판매하는 프리미엄 샵을 롯데호텔서울 1층에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를 위해 특별 제작된 '해온 프리미엄 베딩 세트'는 그간 온라인 채널에서만 판매해 왔지만 이제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해온 프리미엄 샵에서는 이불, 베개, 침대 시트를 포함한 침구류 6종과 타월 3종, 배스가운 2종, 매트 2종, 매트리스와 침대 세트를 판매한다.
커버류(이불/베개)는 이탈리아 고급 린넨 전문 브랜드 '가스탈디(Gastaldi)'에서 제작했다. 최고급 이집트산 순면을 사용한 린넨으로 마찰에 의한 손상이 매우 적고 타 브랜드 대비 월등한 광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타월 3종과 구스류(이불/베개/토퍼)는 터키의 'Bene La Vita(베네 라 비타)' 제품으로 전 세계 럭셔리 호텔에서 사용 중이다. 부드러움이 오래 유지되고 건조성이 좋아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해온 프리미엄 샵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오픈 기념으로 5월 한 달간 전 제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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