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IP 창출역량 제고교육 운영거점센터 선정

한남대, IP 창출역량 제고교육 운영거점센터 선정

한남대(총장 이광섭)는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주관하는 '2020년 스타트업의 강한 IP(지식재산) 창출역량 제고교육 운영거점센터'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남대 창업보육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 트렌드와 수요 기술의 예측, 특허를 통한 수익창출과 기술가치평가, 기술 보유와 특허 경영 전략 등 입주기업의 수요와 시장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한남대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을 비롯해 학내 활동기업, 가족회사, 창업기업, 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등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연구소 등에 특허 창출, 자격증 취득(기술정보검색사) 및 기술사업화 교육을 진행한다.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 센터와 LINC+사업단 특화산업 분야 지식재산서비스 집중지원센터를 통해 우수한 기술을 발굴, 맞춤형 기술 멘토링으로 사업화를 뒷받침한다.

한남대 관계자는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게 돼 특허 창출 교육과 함께 입주기업 지원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