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어버이날 앞두고 자사 척추의료가전 판매 급증

세라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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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은 자사 척추 의료가전이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세라젬에 따르면 4월 세라젬 마스터 V4 렌탈 및 구매가 전월(3월) 대비 약 2배 이상 상승했다.

세라젬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효도 선물 시즌인 어버이날이 다가오면서 홈케어 의료기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세라젬 V4 신제품 효과가 맞물리면서 4월 렌탈과 구매가 증가했다.

지난 3월 출시된 세라젬 V4는 식약처로부터 근육통 완화 효과로 인증을 받았다. 세라젬 척추의료가전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척추 부위를 찾아서 관리할 수 있는 마스터 모드 등 17가지의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복부진동도자, 블루투스 스피커, 음성안내,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원격 컨트롤 및 콘텐츠 제공까지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마스터 모드, 명상 모드, 집중 모드 등도 추가돼 총 17가지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마스터 모드는 사용자가 원하는 척추부위(경추, 흉추, 요추)를 번호로 선택해 집중적인 마사지 효과를 제공한다. 특허받은 업다운 내부 발열도자는 9단계로 세분화된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세라젬은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세라젬 V4 출시와 동시에 배우 이정재를 2년 연속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 배우 이정은과 배우 이엘, 김갑수를 추가 발탁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고객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어버이날 효도 선물로 세라젬을 찾는 고객들이 급증했다”면서 “앞으로도 의료 가전 시장에서 차별화한 제품력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