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지역혁신클러스터 실무추진단은 올해 김천과 구미지역 기업을 위한 경북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비R&D)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지역혁신클러스터인 김천과 구미지역 미래교통안전분야 전후방 연관제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획, 제품개선, 마케팅, 특허, 인증, 전시회 참가, 수출 컨설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지원을 통해 경북지역혁신클러스터에 관련분야 기업 투자를 유도하고, 특히 e모빌리티관련 산업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활성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업당 최대 58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기업당 지원사업비가 2500만원 늘었다. 경북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