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기업용 숙박 예약 서비스' 오픈

비즈플레이, '기업용 숙박 예약 서비스' 오픈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가 기업용 숙박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

비즈플레이 국내 숙박 예약 서비스는 비즈플레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임직원 출장이나 복지 목적 '기업용 숙박 예약' 기능을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대표 숙박 예약 애플리케이션(앱) 여기어때(대표 최문석)와 합작해 출시했다. 여기어때에 등록된 숙박시설을 비즈플레이에서 예약한 뒤 예약 내역을 법인카드, 개인카드 앱을 이용해 전자영수증 형태로 받아 정산·결의하도록 지원한다.

기존 기업용 숙박 예약 시 대행업체나 개인에게 예약 업무를 위탁할 때 발생하는 예약·예약 관리 번거로움, 영수증 누락, 결제일과 사용일이 다른 불투명한 출장 비용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 관리자 전용 페이지를 별도로 제공해 관리자가 전체 임직원 업무용 숙박 예약 내역을 한눈에 파악해 투명한 비용 관리가 가능하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여기어때와 합작해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로 임직원 숙박 예약과 경비 정산 업무 효율화를 기대한다”면서 “비즈플레이는 국내 숙박 예약 서비스를 시작으로 해외 숙박, 항공, 철도, 시외·고속버스, 택시 등 기업용 예약 서비스 제공을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