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기업 집닥은 '인테리어 샘플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인테리어 계획이 있거나 솔루션이 필요한 고객이 오프라인 상에서 집닥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젝트다.
샘플하우스로 활용될 주거 공간은 공개 접수를 통해 선정한다. 서울 등 수도권 내에 일정 기간 동안 샘플하우스 공간 지원이 가능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공간 가운데 내부 심사와 전화 상담을 거쳐 1곳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고객은 인테리어 공사 총 견적 금액 20% 할인 혜택 및 입주 시 청소업체 서비스를 무료 지원받는다. 샘플하우스 기간 내 발생하는 관리비와 전기료 등 각종 공과금도 집닥에서 부담한다. 샘플하우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류민수 집닥 사업기획팀장은 “지난해 쇼룸, 박람회 이후 고객들의 추가 요청이 지속 발생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샘플하우스를 통해 더 많은 오프라인 고객이 집닥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
이형두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