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은 미얀마에 코로나19 진단 키트 4000개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한 키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용 승인을 받은 국내 업체 바이오세움 제품이다. 미국·유럽·동남아 등 해외로 수출돼 품질·성능이 입증됐다.
서석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사장은 “미얀마가 코로나19 진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비즈니스뿐 아니라 양국 우호 관계가 더욱 증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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