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는 제조사 무상 보증 기간이 끝난 수입차를 대상으로 엔진과 변속기 보증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오롱모빌리티 워런티'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오롱모빌리티 워런티 서비스는 보증 기간 만료 수입차 보증 기간과 주행거리를 1년 또는 2만㎞까지 연장, 엔진과 변속기 보증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타사 대비 합리적 비용으로 코오롱그룹의 전문 보증 수리 서비스를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보증 기간 만료 수입차 고객 중 신차 출고 후 7년 이내 주행거리 15만㎞ 이하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중형차 기준 월 7만원대까지 고객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김현진 코오롱모빌리티 대표는 “보증 기간이 만료된 수입차 고객에게 코오롱모빌리티 워런티 서비스가 합리적 해결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