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연구조직 설립 및 R&D(연구·개발)기획지원 사업' 수혜기업 30개사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관내 연구조직 설립 예정인 지역내·외 기업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 현재 미인정 중소기업이 신청 할 수 있고, 선정 기업은 연구조직(기업부설연구소·연구전남부서) 설립 및 운영 컨설팅, 국가·지역 R&D 사업기획 컨설팅(기술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연구조직 운영 활성화 교육 등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기업지원 기간 이후에도 전남 중소기업 연구조직 협의회 등록과 연구조직 사후교육, 지역과 중앙에서 추진되는 R&D 및 비R&D 맞춤형 연계지원까지 가능하다.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 기술기반 성장을 다지는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천=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