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은 주식회사 클라크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크 지게차 저금리론'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클라크 지게차 저금리론은 기존 할부 상품 대비 최대 4%포인트(P) 낮은 2.9% 할부 금리(24개월)를 제공한다.
클라크는 1917년 세계 최초로 지게차를 제작한 회사로 2004년 국내기업인 영안그룹이 미국 본사를 인수해 디젤식, LPG식, 전동식 지게차를 제작하고 공급하는 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70만대 이상 클라크 지게차가 사용되고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유통-물류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저금리 상품을 통해 지게차 구입시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산업에 활력을 넣고자 클라크와 함께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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