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이 차세대 보안전문가 교육과정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은 취업에 초점을 맞춘 실무위주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분석 기술 활용도가 높아지며 아마존웹서비스(AWS) 같은 클라우드 기술 활용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그러나 관련 전문가 수요가 높은 반면 해당 분야 전문가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 상황에서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전문학교 중 국내 최초로 AWS 아카데미와 AWS 에듀케이드 프로그램에 기관 맴버로 승인을 받았다. 학교는 정보보안계열 유승석 학부장, 김영훈 전임교수 등 AWS 아카데미 공인강사를 2명 보유한 국내 유일 학점은행 교육기관이다.
또 기관 맴버의 다양한 혜택을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아마존 웹 서비스 기술을 실무형 실습수업과 프로젝트 캠프에서 활용하는 클라우드 혼합형 보안교육과정을 집중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기업은 현장에 투입됐을 때 즉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면서 “본교는 실무위주 교육 시스템은 물론 최첨단 시설과 장비,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구축해 졸업 시 경력진과 같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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