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가 대한숙박업중앙회, 숙박예약 플랫폼 원글로벌과 경리업무 자동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숙박업중앙회 2만20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경리나라 솔루션을 공급하고 세무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한숙박업중앙회 회원사는 경리나라 도입 시 모바일 경리나라를 무료로 이용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웹케시는 원글로벌과 함께 숙박 예약 기능을 도입한다. 경리나라 내에서 숙박 예약이 가능해져 출장 시 예약부터 정산까지 한 번에 처리가 가능해진다.
모바일 경리나라는 경리나라 핵심 기능을 모바일에서 조회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실시간 미수·미지급 조회, 전 계좌 조회, 장부 거래내역 조회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비서를 통해 일일 업무 보고도 받아볼 수 있다. 월 50건 세금계산서 발행 혜택도 있다.
경리나라는 경리업무 전용 소프트웨어(SW)다. 소기업·소상공인 같은 규모가 작은 기업과 사업자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증빙과 영수증 관리 △통합계좌관리 △급여와 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송금 △스마트 비서 △지출결의서 관리 △외상 관리 △부가세 신고 준비 △시재·영업 보고서 등 기능을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으로 제공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2만2000여개 대한숙박업중앙회 회원사 경리업무를 자동화해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면서 “중앙회와 지속 협의를 통해 회원사에 꼭 필요한 기능과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