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씨케이가 비즈플레이와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 코로나19로 늘어난 비대면 솔루션 시장을 공략한다.
양사 제품은 실물 영수증을 대체하는 전자영수증 발급관리 시스템이다. 기업 자산을 투명하고 쉽게 관리하도록 돕는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 365와 경비지출관리를 결합했다. 구매사 대상으로 도입비 혜택과 2개월 무료 이용권, MS 365 웨비나 무료 교육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3일 서울, 21일 대전, 22일 부산에서 오프라인 세미나도 연다.
이승근 에쓰씨케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업무 환경이 대면에서 비대면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클라우드 기반 경비지출관리 시장 진출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도래할 '온택트' 시대에도 발맞출 수 있도록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씨케이는 재택근무 솔루션 시장에 클라우드 기반 근태관리, 전자결재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별 업무 환경에 따라 △협업 △커뮤니케이션 △보안 △업무 자동화 △고객관리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제공한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