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은 'WE대한민국(위대한 민국), 힘내자 OK' 캠페인을 열고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건강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이번 주 중 순차적으로 전 계열사 임직원에게 1인당 신소재 항균 면 마스크를 3매씩 지급한다. 신소재 항균 면 마스크는 항바이러스, 항균, 탈취기능을 갖춰 20번 이상 세탁해도 쓸 수 있다. OK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 2월과 3월에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덴탈 마스크를 1인당 25매씩, 총 6만5000여장을 지급한 바 있다.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전 계열사 2500여명 임직원 부모님 댁으로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꽃바구니'도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임직원과 임직원 부모님에게 사랑과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OK금융 관계자는 “임직원과 임직원가족들이 위기극복 DNA를 깨워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다양한 지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