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큐어가 실시간 성능 예측 진단 시스템 '엔젠오네스' 1.5 버전을 출시했다.
엔젠오네스는 서버, 웹,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와 지역별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장애를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기업 정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적으로 유지한다.
서비스 전 구간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인프라 운영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인다. 대용량 고속 패킷 처리 기술과 특허 받은 멀티 IP 클래스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운영 안정성과 이용자 만족도를 동시에 충족한다. 패킷 미러링은 서비스 지연과 부하를 방지해 기업 규모와 특성에 관계없이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서버와 앱, 네트워크 상황을 실시간 감시해 장애 지점과 요소를 빠르게 발견한다. 사전에 임계치를 설정하면 장애 발생 시 알림이 제공된다. 성능 저하가 의심되는 장비를 골라 기간별 로그 이벤트를 분석하고 잠재 위험으로부터 대비한다.
서비스 상태를 중앙에서 관리하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패킷 흐름, 세션, 트랜잭션, 가용성, 장애, 지연, 경고 등을 실시간 점검할 수 있다. 위험도가 높은 상위 5개 정보를 제시, 신속 대응을 지원한다. 이용자가 체감하는 성능 저하와 장애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해 자원 남용을 막고 중복 투자 비용을 줄인다.
엔시큐어 관계자는 “대용량 패킷 처리와 신속 장애 해결이 필요한 스마트시티와 사물인터넷(IoT) 분야는 엔젠오네스를 통해 트래픽 장애와 사이버공격 대응 체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