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회장 김현성, 이하 인산협)이 ‘세상을 바꾸는 이달의 인플루언서 어워드’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인플루언서들이 지닌 영향력과 대중적 가치를 선한 방향으로 이끌어나간다.
13일 인산협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5월 ‘세상을 바꾸는 이달의 인플루언서 어워드(이하 세바인)’ 일정을 공개, 오는 19일까지 후보군 모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세바인은 인산협이 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국내외 인플루언서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올해는 펭수 등 14팀 수상으로 진행된 연간개최 구성을 월간으로 바꾸며 한층 더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지닌 가치를 부각시키는 바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5월 '세바인'은 오는 19일까지 인산협 공식페이지와 소셜채널로 접수된 일반추천과 추천위원 100인의 추천을 더한 후보군을 바탕으로 진행,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25명의 선정위원단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이달의 인플루언서상’ 상패 수여 △2020년 <세상을 바꾸는 올해의 인플루언서 어워드> 후보 자동추천 △<아시안 인플루언서 콩그레스> 등 협회 주최 총회/페스티벌 초대 △선영이네 멤버십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현성 인산협 회장은 “4월 어워드에는 분야에 상관없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한 인플루언서를 대거 선정했다. 5월에는 어떤 수상자들이 나올지 기대된다”라며 “세바인을 통해 묵묵히 선한 영향력을 주위에 전하는 ‘선영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영이들이 자부심을 갖고, 더욱 신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산협은 인플루언서들의 긍정적인 사회영향력을 통한 국내 전반의 소통확대를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4월 '세상을 바꾸는 인플루언서 어워드'를 통해 최문순 강원지사를 비롯 △허팝(허재원) △킴닥스(김다은) △새벽(이정주) △국민안내양(김정연) △닥터프렌즈(이낙준, 오진승, 우창윤) △인플루언서 한길우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쯔양(박정원) △루루체체TV&어비 △최낙언 등 11인을 수상자로 선정하는 등 인플루언서들의 선한 영향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