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썸피아-KAIEA, 4차산업분야 공동 사업협력 MOU 체결

오썸피아(대표 민문호)가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이사장 전창배, KAIEA)와 가상증강현실 분야의 다각적인 발전을 선도해나간다.

오썸피아 측은 지난 12일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와 4차산업 분야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산업 발전 이면의 윤리적 이슈에 대한 대중과 업계의 의식수준을 높이기 위한 양 기관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4차산업 기술과 AI윤리 등 상호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 및 연구,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오썸피아 제공
사진=오썸피아 제공

특히 2018년부터 2년간, 과기정통부 산하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VR/AR 분야 전문가 양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관련 기술과 교육노하우를 갖춘 오썸피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4차산업 및 AI윤리 분야에 관한 교육들을 선제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는 “기술이 인간에게 행복과 편리를 가져다주려면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해야한다는 데 적극 동감한다. 양 기관이 협력하여 윤리적 이슈들을 해결하고 VR/AR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4차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창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오썸피아와 같은 4차산업 전문기업들도 기술윤리,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협력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오썸피아와 같은 뛰어난 기술력과 콘텐츠 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AI윤리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썸피아는 2012년 설립 당시부터 축적해온 VR·AR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헬스케어와 에듀테크 등 다방면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콘텐츠기업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