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공원에 푸른 하늘과 나무들이 마음을 시원하게 뻥 뚫어 줍니다. 잠시 걸으며 생각해 보니 언제부터인가 항상 곁에 있는 하늘이나 나무를 보지 않고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거리 두기가 이어지고 있다 보니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답답한 생활이 반복되고 있지만 잠시 눈을 돌려 주변의 푸른 하늘과 녹색으로 물든 나무를 보며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보는 것을 어떨까요.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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