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인사이트(대표 고명식)는 고객관리와 영업관리를 위한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세일즈포인트 9.0'을 출품했다.
세일즈포인트는 2003년 개발해 17년간 공급하는 검증된 영업관리 CRM 솔루션이다. 제조, 물류, 유통, 서비스, 건설, 금융, 호텔, 정보기술(IT) 등 다양한 업종별 대표 고객사로 확보했다.
세일즈포인트는 잠재고객 관리부터 영업기회와 계약관리, 영업활동과 협업, 위치 정보를 활용한 효율적 현장영업 지원이 가능하다. 다양한 차트 분석과 실시간 영업현황 분석을 제공한다. 고객사 영업 활성화와 영업 조직 업무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영업조직이 핵심업무에 집중하도록 명함관리 서비스 '리멤버', 기업용 메신저 '잔디(JANDI)', 경비지출 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BizPlay)', 전자세금계산서 '스마트빌(Smartbill)' 등 상용 서비스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조만간 다우기술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그룹웨어, 협업 서비스 인터페이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세일즈포인트는 한 화면에서 대부분 업무를 처리하는 싱글 뷰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다국어 지원, 다통화 지원 등 도입기업 경영환경에 맞게 유연하게 운영 가능하다. 영업환경 변화에 즉시 대응하도록 용어 변경, 업무유형 설정, 권한관리, 알림 관리 등 관리자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IT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반응형 웹방식을 사용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전용 이용자환경(UI)으로 모바일 환경에서도 영업활동을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세일즈인사이트는 지난해 10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중소기업 해외 진출사업에 선정됐다. 싱가포르 클라우드 엑스포에 참여해 동남아 진출 준비를 위한 시장조사와 제품 소개를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과 함께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최근 기업용 협업툴 '티그리스'를 제공하는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와 파트너십을 체결, 사용자 관점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고명식 세일즈인사이트 대표는 “17년간 오직 영업관리 CRM 한 분야에만 집중해온 것이 세일즈인사이트 가장 큰 경쟁력이자 미래 성장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조직이 최대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영업정보 데이터화와 함께 조직 내 실시간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다양한 레퍼런스로 검증된 솔루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 영업활성화와 매출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