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가 위프로와 협력해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서비스(DDS)'를 출시했다.
뉴타닉스 하이퍼컨퍼지드인프라(HCI) 소프트웨어(SW)와 뉴타닉스 이라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하드웨어(HW), 데이터베이스 SW 등 구성 요소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데이터베이스를 적시에 프로비저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공용 인프라로 통합, 급증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자동화해 효율성과 확장성을 높인다.
데이터베이스 수집과 운영 비용을 줄인다. 확장 제어와 수명 주기 관리 등 리소스를 효과적으로 활용, 데이터베이스 관리자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돕는다.
신속한 프로비저닝으로 단 몇 분 만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비즈니스 라인,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비 정보기술(IT) 이용자가 셀프 서비스 포털을 통해 전반적인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서비스형 모델로 비용 예측과 부서별 비용 분담이 용이하다. 타사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오케스트레이션 툴과 통합이 가능해 기존 인프라를 재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기술과 버전을 지원한다.
발라 쿠치보틀라 뉴타닉스 이라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앱) 부사장은 “매년 데이터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프로비저닝, 보호, 패치, 성능, 카피 데이터 관리(CDM) 운영에는 더욱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면서 “위프로와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DaaS)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