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마이다스아이티(성남시 분당 소재, IT솔루션업체)를 방문해 코로나19에 따른 해외진출 사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을 격려했다.
코로나19 감염병 글로벌 확산으로 해외 국가가 자가격리·재택근무, 자국 내 이동 금지, 기업 입출국 제한 등 조치가 강화됐다. 국내 기업 해외 영업·마케팅 행사 연기와 취소 등으로 해외사업 전략과 계획이 점점 불투명해진다.
정부는 소프트웨어(SW) 수출기업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코로나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기업 현장을 방문해 경청했다.
장석영 차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우리 경제가 직면한 비상상황을 헤쳐 나가고, 우수한 IT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SW 업계 의견을 지속 경청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전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