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준 전 한화솔루션 경영기획부문 상무보가 지난 11일 제3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으로 취임,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강희준 센터장은 1989년 한화그룹에 입사한 이래 한화첨단소재 음성·세종사업장을 거쳐 한화첨단소재 중국법인 북경법인장, 한화솔루션 경영기획부문 상무보 등을 역임했다.
강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남창조센터가 실질적인 창업허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비창업자 발굴, 태양광 등 에너지신산업 창업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