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센터, 미래과학·한국과학기술지주와 투자 대상 공개 모집

대전창조경제센터, 미래과학·한국과학기술지주와 투자 대상 공개 모집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는 미래과학기술지주(대표 김판건), 한국과학기술지주(대표 강훈)와 함께 공공기술을 활용한 우수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투자 대상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과기특성화대학이나 출연연의 연구 성과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추진 예정인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이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을 코칭하고 기술·시장·사업성 분석 컨설팅을 지원해 사업계획의 고도화와 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과기특성화대학과 출연연 연구원 등이 창업 또는 투자 후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경우, 선정 과정에서 우대한다.

김정수 센터장은 “지난 2년 동안 이 사업을 통해 27개 기업에 70억원 이상이 투잔되 바 있다”며 “최종 투자된 곳에는 팁스 프로그램을 포함해 투자연계형 과제나 다양한 정구 R&BD 사업 수주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