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부산시 각급 학교 위·수탁 강사에 긴급생활안전자금 대출 지원

(왼쪽부터)빈대인 부산은행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왼쪽부터)빈대인 부산은행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BNK부산은행은 지난 13일 본점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과 '각급 학교 위·수탁강사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초·중·고등학교의 개학 연기 장기화로 사실상 실직상태가 된 '위·수탁 강사'에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하기로 했다. 은행 내부 심사를 거쳐 신용등급별 차등 없이 대출한도 500만원, 연 3.30%(고정금리)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