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 IT서비스 계열사인 NDS(대표 김중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행사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AWS Summit Online Korea)'에서 '올해의 AWS 전문 파트너상(APN Differentiation Partner)'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지난 한 해 동안 AWS 서비스를 통해 고객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고 솔루션 구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등 뛰어난 기술역량과 전문성을 보여준 파트너 기업만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NDS는 최근 'AWS 마이그레이션 인증'을 획득했다. NDS는 지난해 다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에 대한 탁월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회사는 2015년 AWS와 컨설팅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요구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WS 마이그레이션·오라클·SAP 컴피턴시 인증도 확보했다.
NDS는 이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도입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데이터베이스(DB),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전 영역에서 컨설팅부터 설계, 구축, 운영, 기술지원, 매니지드 서비스까지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중원 대표는 “NDS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AWS와 시너지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걸맞은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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