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79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8%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581억원으로 5.5% 감소했다.
회사 측은 설 연휴 등으로 조업일수가 줄었지만 수익성 좋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비중 확대, 해양사업 추가공사대금 유입, 환율효과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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