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은 클라우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클라우드 인프라·플랫폼 구축 솔루션 '에스넷 클라우드 러너'를 출시했다.
에스넷 클라우드 러너는 기업에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스마트 클라우드'와 스마트 제조 환경에 적합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스마트 큐브 데이터센터'로 구성했다.
에스넷 클라우드 러너-스마트 클라우드는 기업 핵심 업무 운영과 고도화를 목표로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기반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서비스다. 에스넷시스템은 기업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컨설팅과 데이터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쉬운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을 위한 기본 포탈, 멀티 하이퍼바이저 환경, 서비스 유연성 확보를 위한 자동확장(Auto Scaling) 기능 등을 포함한다. 전문 정보기술(IT) 인력이 부족한 기업도 클라우드 IT 환경을 손쉽게 구축·운영한다.
에스넷 클라우드 러너-스마트 큐브 데이터센터는 중소 제조 고객사를 위한 이동형 컨테이너 데이터센터다. 스마트팩토리 환경 구축에 적합한 안정성과 높은 이동성을 가진 이동형 모듈 데이터센터다. 기업이 단시간 내 이동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도록 돕는다. 필요시 다른 장소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조기업에서 지속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한다. 베어메탈(Bare Metal) 서비스,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등 제조 고객사 다양한 IT환경을 지원한다.
박효대 에스넷시스템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이를 유연하게 대처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고객 문의가 증가한다”면서 “나날이 증가하는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클라우드 전문 조직을 신설했고, 다양한 기업에 최적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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