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은 최근 나주 한전KDN 빛가람홀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 무역대표부 상무관(PHAM KHAC TUYEN)을 초청,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한전KDN과 삼환전기·전남지역 신재생에너지관련 중소기업 14개 회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무역대표부 상무관의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동향 설명과 △삼환전기 베트남 사업진출 사례 공유 △한전KDN의 주소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유 원장은 “한전KDN와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중소기업들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인도 등 동남아 국가에 많이 진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순천=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