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2019 연도상 시상식'을 사내방송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DB손보 PA(보험설계사) 가운데 영업실적과 고객만족지표가 우수한 연도상 수상자 479명과 명예의 전당 회원 375명이 소개됐다.
연도상 최고의 영예인 판매왕은 남부사업단 황금숙 PA가 수상했다. 보유한 고객만 1533명에 이를 정도인 황 PA는 2005년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래 15년 만에 회사를 대표하는 판매왕 자리에 올랐다.
김정남 DB손보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방송을 통해 행사를 진행하는 아쉬움을 전한다”면서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자세로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