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銀,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부산지점 확장·이전

(왼쪽부터)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김무경 부산서면지점장, 강신자 부산지점장, 김기연 지역영업 부문장, 김명수 리테일금융부문장이 18일 애큐온저축은행 부산지점 이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왼쪽부터)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김무경 부산서면지점장, 강신자 부산지점장, 김기연 지역영업 부문장, 김명수 리테일금융부문장이 18일 애큐온저축은행 부산지점 이전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부산지역 여·수신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부산 북구에 위치한 부산지점을 해운대구 센텀시티로 확장·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열린 부산지점 이전식에는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김명수 리테일금융부문장, 김기연 지역영업 부문장, 강신자 부산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새로운 부산지점은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11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되는 센텀임페리얼타워빌딩 5층에 자리잡았다. 주변에 벡스코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부산지점이 역세권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기존 고객들 접근성도 향상되고 신규 고객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호근 대표는 “앞으로 부산지점이 부산 경제 활성화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