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씨이엔나노와 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 성능 테스트 및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교환했다고 19일 밝혔다.
성균관대와 씨이엔나노는 △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Mesoporous Silica Nanoparticles) 성능 연구 △3차원 MSNs를 활용한 나노-바이오, 나노-촉매, 나노-에너지 등의 분야 소재 개발 △기능성 소재 표준화 연구 등 공동연구 △보유자원을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 등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송성진 성균관대 부총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미세 다공성 물질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산학이 함께 협력하는 좋은 사례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요한 씨이엔나노 대표는 “성균관대와 함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