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앞선 기술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어수선하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 국가들의 교류가 멈추고, 정상적인 생활을 못한지가 3개월이 넘어간다.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을 비롯해 우리가 선진국이라 생각했던 나라들이 코로나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너무나 모범적으로 대처하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면서 ‘알고 보니 우리가 선진국이었네’라는 자부심마저 드는 요즘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는 전염성이 높은 감염질병에 대처하기 위한 대부분의 자질을 갖추고 있는 것 같다. 감염자를 찾아내고, 격리하기 위해 필요한 IT기술, 성숙한 시민의식, 건강보험제도, 공동체 의식 등이 모두 어우러져 어느 나라 보다도 효율적으로 생활과 방역을 조화롭게 해내고 있는 것이다. 전세계로부터 인정받는 K방역으로 인해 한국의 이미지는 무척 높아졌고, 여러 분야에서 ‘Made in Korea’를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비대면, 언텍트 비즈니스가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비대면 의료, 온라인 수업/회의/거래 등이 활발해지고, 디지털 세상이 더 발달하게 되면서 가장 각광받게 되는 기술 중의 하나가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은 잘 아는 것처럼 디지털 세상에 신용을 부여하는 기술이다.
기존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서는 서버를 운영하는 회사 혹은 기관이라고 하는 중개자를 믿어야만 했으나, 블록체인이 등장함으로써 중개자 없이도 서로를 신뢰하는 것이 가능 해졌다. 물론, 모든 거래가 한순간에 중개자 없이도 서로를 신뢰하는 방향으로 바뀌지는 않겠지만, 블록체인으로 인해 대부분의 비즈니스는 복잡한 절차가 간소화되고, 상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서비스들이 가능해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아직 그 기대에 부응하고 있지 못하다. 아직까지도 만족스러운 성능과 함께 탈중앙화, 확장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블록체인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가장 큰 생태계를 가진 이더리움이 많은 기대를 받으며 2.0 버전에 대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다수의 전문가들은 그 성공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기존의 이더리움 1.0과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도 탈중앙화와 확장성을 확보하겠다는 생각이 결코 쉬워 보이지는 않기 때문이다.
블룸테크놀로지는 그간의 블록체인 업계에서 해내지 못한 완벽한 탈중앙화 기반의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을 개발했다. 이론적인 수치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실생활에 사용을 하더라도 그 성능이 초당 4천건~1만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고, 수초 이내에 거래를 처리할 수 있으며, 아무리 사용자가 몰려도 처리속도가 느려지지 않는 그야말로 확장성을 갖춘 고성능 블록체인이다.
또한 고성능 컴퓨터에서만 채굴이 가능했던 기존의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달리 CPU의 부하, 필요한 저장공간, 네트워크 부하를 크게 줄여 모바일기기에서도 채굴이 가능할 정도로 고난이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의 시대에는 비대면 서비스, 온라인 거래 등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활발해질 것이고, 거기에 디지털 신용을 강화하는 블록체인 기술은 더욱더 그 쓰임이 많아질 것이다. 이런 시대에 그간 블록체인 업계에서 해결하지 못한 딜레마를 모두 해결한 로커스체인의 위상은 더욱더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과 같이 4차 산업의 핵심 영역에서 한국의 순수 기술이 앞서가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산업 경쟁력은 여러모로 높아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나 초국가적 거래 네트워크 등 오직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만이 이루어 낼 수 있는 글로벌 규모의 고도 신용 사업들을 생각해 볼 때, 국내 업체에 의한 고성능 블록체인이 가져다 줄 국가의 경쟁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