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가 시장에서 많이 적용되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으로 구성된 '티베로 오픈SQL'을 선보인다.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오픈소스 DBMS 솔루션을 통합한다. 고객에게 최적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티베로 오픈SQL'을 준비한다.
티맥스는 티베로 오픈SQL로 기존 오픈소스 DBMS가 갖는 전환·운영·관리 어려움과 유지보수 취약성을 해결하려 한다. 오픈소스 DBMS로 마이그레이션 자동화 기능과 AI 기반 기술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제품을 개발한다. 자동화 서비스로 기존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등을 손쉽게 오픈소스 DBMS 환경으로 이전하고 환경 설정부터 패치까지 다양한 기능을 자동화 서비스 기반으로 제공해 사용자에게 쉬운 활용성을 제공한다.
차별화된 오픈소스 DB 기술지원 서비스를 위해 인공지능(AI) 기술도 적용한다. 티맥스는 기술지원 서비스 체계에 AI를 적용시켜 AI 챗봇이 실시간으로 질의에 대한 응답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시간대에 상관없이 제품·운영 환경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티맥스는 3월과 4월, 쿠버네티스 기반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와 오픈소스 중심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 OE'를 순차 출시했다. 하이퍼클라우드, 하이퍼프레임에 이어 하반기 선보일 티베로 오픈SQL로 오픈소스 친화 기업으로 지속 포지셔닝을 이룰 계획이다.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대표는 “하반기에 선보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티베로8, 오픈소스 중심 통합 DBMS플랫폼 티베로 오픈SQL 등 제품 개발에 힘써 누구나 쉽게 고품질 데이터를 수집·축적·활용하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현하겠다”면서 “한국판 뉴딜을 선도할 추후 행보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