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 리우(대표 김대견)가 DSC인베스트먼트 자회사 슈미트와 8억원의 투자계약을 최종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우는 투자금 전액을 플랫폼 개발 및 운영에 투입해 식품 업체와 포장재 전문 업체를 연결해주는 '포장 포스'를 올 12월께 런칭 계획이다.
지난 2017년 창업한 리우는 포장재 전문 구매 대행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창업 첫해 2억원 ▲2018년 12억원 ▲2019년 40억원의 매출을 기록, 연평균 400%에 가까운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목포=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