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 역환경본부는 전국 역사 내 청소서비스사업 소장을 대상으로 '2020년도 2/4분기 역환경 사업소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청소 품질 관리 강화와 혹서기 대비 안전보건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사고사례를 전파하고, 안전 및 CS교육을 진행했다. CS교육은 지난해 한국철도(코레일)에서 진행한 품질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면서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또 본사와 현장 간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등 소통강화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임재익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역환경본부가 최근 코로나19 방역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힘든 시기를 보냈을 텐데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역사에서 확산사례가 단 한 건도 없고, 직원 감염도 대구 외 확진사례가 없도록 열심히 근무해줬다”면서 “현장은 언제나 산업안전재해에 취약한 만큼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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