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자회사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는 인터파크, 정보기술(IT)제품 전문 유통사인 코잇과 함께 '인텔 CPU 중복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온라인 강의와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PC용 업그레이드 부품 수요가 급증했다.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인텔 CPU의 5월 누적(1~19일) 매출은 전년대비 87% 증가했다.
에누리 가격비교는 CPU 수요증가에 대비하고, 인텔 10세대 CPU 출시를 기념해 6월 12일까지 기획전을 진행한다.
해당 모델은 인텔 코어i 프로세서 9세대(i5 9400F·i5 9600K·i7 9700K)와 10세대(i5 10400·i7 10700K·i9 10900K) 6개로, 에누리를 경유해 인터파크에서 구입하면 중복할인 쿠폰을 제공해 최대 14%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CPU 구매옵션에서 ASUS 메인보드를 함께 구입한 고객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최대 2만원을 증정한다.
에누리 가격비교 관계자는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인해 PC업그레이드 부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이 인텔 최신형 CPU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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