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대표 이화식)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DATAWARE)'를 올인원 패키지 서브스크립션 라이선스 방식으로 출시한다.
데이터웨어 올인원 패키지는 엔코아 독자 데이터 방법론 EDF(Enterprise Data Framework)를 기반으로 자체 연구개발한 10여종 솔루션을 하나 패키지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업 초기 도입 부담과 유지 보수 비용 최소화를 위해 서브스크립션 라이선스 가격 정책으로 제공한다. 솔루션 편리한 설치와 활용을 위해 클라우드 환경은 물론 고객 요구에 따라 온프레미스 환경에도 최적화됐다.
데이터웨어 올인원 패키지는 기업 데이터 설계, 메타 데이터 관리, 품질, 영향도 분석, 흐름 관리, 데이터 이행, 운영은 물론 데이터 가상화와 데이터 포털까지 기업 데이터 거버넌스 모든 과정 지원한다. 사용자 편의성을 중시하는 웹 기반 솔루션으로 HTML5 국제 웹 표준을 준수한다.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호환은 물론 다양한 운용체계(OS)와 브라우저를 지원한다. 데이터웨어 올인원 패키지 각 솔루션은 플러그인 형태로 별도 장착할 수 있다. 솔루션간 유연한 연계로 손쉬운 올인원 패키지 구성이 가능하다.
김범 엔코아 전략사업본부 전무는 “최근 기업은 데이터 기반 신속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위해 데이터 거버넌스에 많은 관심을 갖지만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부담스러워한다”면서 “데이터웨어는 기업의 데이터 관리 체계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구성했고 월정액 구독형 방식이라 비용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지보수 비용도 별도 서비스로 구성돼 기업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면서 “최근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서브스크립션 라이선스 서비스 방식이 기업 정보기술(IT)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