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는 코로나19 피해 기업을 돕기 위해 충남TP 천안밸리 종합지원관 1층 이노카페에서 '코로나19 기업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기업지원 상담센터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게 정부 시책과 전국TP 사업을 안내하고 기술 닥터 파견을 통한 현장 애로사항을 지원한다.
기술뿐 아니라 법률, 노무, 세무, 자금 등 기업 경영과 관련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응기 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양상을 보이면서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피해 기업들이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