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린산학융합지구 조성' 사단법인 광주산학융합원 창립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하고 융합인재를 육성할 사단법인 광주산학융합원이 출범했다.

전남대(총장 정병석)는 광주시,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본부, 한국금형산업진흥회, 광주자동차산업 산학연협의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산학융합원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대는 산학융합지구 조성과 융합인력 육성 등을 추진할 광주산학융합원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전남대는 산학융합지구 조성과 융합인력 육성 등을 추진할 광주산학융합원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광주산학융합원은 광주 빛그린산업단지에 오는 2022년 6월까지 산학융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건립하고 전남대 지능형모빌리티융합학과를 이전할 예정이다. 기업과의 공동 연구로 현장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광주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50억원이 투입된다.

초대 이사장은 정병석 전남대 총장이, 초대 원장은 광주빛그린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총괄책임자인 박규해 전남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