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우수창업기업 집중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25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높은 창업 도약기 기업을 발굴, 고성장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우수창업기업 집중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지난 3월 61개 우수창업기업을 모집해 사업아이템 우수성과 적절성, 사업화 가능성, 사업 성공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20개 기업을 선정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높은 창업 도약기 기업을 발굴, 고성장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우수창업기업 집중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높은 창업 도약기 기업을 발굴, 고성장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우수창업기업 집중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원기업 20개사 가운데 트로닉스(대표자 박병덕)가 대표로 참석했다. 사업 협약 체결 및 사업 일정, 사업비 관리규정 안내는 서면으로 진행했다.

우수창업기업 집중지원은 광주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업력 3~7년차 우수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사업화 자금 최대 5000만원과 함께 창업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투자유치, 멘토링, 시제품제작 등을 지원받는다.

박일서 센터장은 “지역 창업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아가 광주지역 창업거점을 구축하겠다”면서 “지역 우수 창업기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