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한컴타자연습 대회 개최…치킨 300마리 증정

한글과컴퓨터가 한컴타자연습 대항전을 개최한다. 한컴 제공
한글과컴퓨터가 한컴타자연습 대항전을 개최한다. 한컴 제공

한글과컴퓨터가 '한컴타자연습 대항전 시즌1 온라인 대동제'를 다음 달 2일까지 개최한다.

최근 온라인 개강으로 사이버 강의를 듣는 대학생 간 한컴타자연습 배틀이 확산했다. 각 대학 커뮤니티에는 한컴타자연습 판 뒤집기 순위 인증 글이 증가했다. 전체 말랑말랑플랫폼 방문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회원가입도 302% 급증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려면 말랑말랑플랫폼 회원가입을 통해 학교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한컴타자연습 판 뒤집기 게임에 참여하면 승리할 때마다 승점이 단체와 개인 부문에 자동 반영돼 순위가 실시간 집계된다.

단체전 1~3위에 오른 대학교에는 총 치킨 300마리와 블루투스 키보드 30개를 증정한다. 개인전 1~10위를 차지한 참가자에게는 말랑말랑 무브먼트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290명에게 독도 퍼즐과 편의점 기프티콘을 준다.

박상희 한컴 브랜드개발 실장은 “한컴타자연습은 자판을 재미있게 익히기 위한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대학생 놀이 문화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지속적인 Z세대 유입을 위해 한컴타자연습 이벤트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콜라보와 프로모션을 기획해 차별화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