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크레소티 손잡고 병의원·약국 전용 경리나라 제공

강원주(오른쪽) 웹케시 대표와 박경애 크레소티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했다. 웹케시 제공
강원주(오른쪽) 웹케시 대표와 박경애 크레소티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했다. 웹케시 제공

웹케시가 약국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기업 크레소티와 협력해 병의원·약국 전용 경리나라를 제공한다.

크레소티 회원사 8만여곳에 병의원·약국 전용 '파메디 경리나라'와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계 내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고 편의성을 확대한다.

웹케시는 경리나라를 이용하는 크레소티 회원사에 전문적이고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리나라 이용자 교육, 전문가 조직 경리·세무 컨설팅, 이용 기업 관리 등 역할을 맡는다. 크레소티와 함께 병의원·약국을 대상으로 경리나라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크레소티 회원사에 경리나라와 세무 컨설팅을 제공해 회원사 경리 업무 혁신을 돕고자 한다”면서 “병의원·약국 업계 전반에 경리나라를 통한 차별화한 경리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웹케시가 선보인 경리나라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리 업무 자동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증빙, 영수증 관리 △통합 계좌 관리 △급여, 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 송금 △모바일 경리나라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 영업 보고서 등 기능을 담았다.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으로 초보 경리 담당자도 쉽게 쓸 수 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