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서포트가 코웨이 '보이는 상담' 서비스에 리모트콜 비주얼팩을 공급했다.
코웨이는 방문 서비스 '코디'를 통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등 생활용품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벼운 문제는 고객이 비대면 영상을 통해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보이는 상담'을 실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코웨이 '보이는 상담'은 알서포트 영상 상담 솔루션 '리모트콜 비주얼팩'으로 제공된다. 알서포트는 원격지원 '리모트콜'에 웹RTC를 접목, 모바일 기기에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원격 접속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코웨이 '보이는 상담' 시 상담사는 고객 모바일 기기 웹 브라우저로 카메라 화면을 공유받아 고객 지원을 할 수 있다. 제품 정밀 진단과 조치 방법을 고객에게 신속히 안내할 수 있다.
고객 역시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상담사가 보낸 문자 메시지 링크를 클릭한 후 영상 지원에 동의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직접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기사 방문 없이 즉시 조치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에만 출장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경제적, 시간적 부담도 줄인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비대면 영상 상담은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사회를 위한 새로운 고객 지원 도구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일상생활에 밀접한 코웨이 '보이는 상담'은 리모트콜이 모든 산업군에 도입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리모트콜 비주얼팩은 삼성전자, LG유플러스, 삼성증권 등에서 쓰고 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