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원, 더나은기술 방화벽정책통합관리솔루션 '팍스(FOCS)' 총판계약 체결

시스원은 더나은기술과 방화벽정책통합관리솔루션 `팍스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김흥민 더나은기술 대표, 이상훈, 서일종 시스원 대표).
시스원은 더나은기술과 방화벽정책통합관리솔루션 `팍스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김흥민 더나은기술 대표, 이상훈, 서일종 시스원 대표).

IT서비스 전문기업 시스원(대표 서일종·이상훈)은 더나은기술(대표 김흥민)과 방화벽정책통합관리솔루션 '팍스(FOCS)'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더나은기술의 '팍스'는 기존 방화벽정책관리의 문제점들을 개선해 방화벽 운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양사는 최근 고객사 기술검증(POC)·성능테스트(BMT)에서 실질적 운영 이슈 사항을 해결하는 등 기술력에 대한 호평을 받고 금융, 공공 등 고객사를 잇따라 확보했다.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도입된 외산 솔루션 대체·기능 고도화를 통해 향후 방화벽정책관리 솔루션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

팍스는 복잡하고 다양한 방화벽 운영프로세스를 개선해 전 과정을 연계 통합하고 자동화했다. 방화벽정책 신청·운영·설계·적용·감사 등 다단계로 나눠진 방화벽 운영프로세스를 통합·연계해 방화벽 운영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실사용율 기반 딥러닝 기법을 적용한 토폴로지맵으로 정확한 경유지 방화벽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정책 신청, 설계·적용 전 과정에서 심심치 않게 발생하던 경유지 방화벽 추천 오류 이슈를 해결했다.

서일종 시스원 대표는 “그동안 국내 환경에 맞지 않는 외산 제품을 활용해 방화벽관리를 하는 데 애로사항들이 많았다”면서 “고객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기능들을 고도화시킨 팍스가 방화벽 운영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