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게임계열 게임기획전공 3학년 강모씨가 청호나이스장학재단에서 수여하는 장학금을 지급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청호나이스장학재단은 2005년부터 성적우수자, 해외장학생, 다문화학생 등 여러 분야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2010년 장학재단을 공식 설립했다.
장학금을 받은 강모씨는 올해 졸업반으로 평범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 학생이지만 성실한 학교생활과 우수한 성적으로 여러 차례 성적우수장학금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모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장학증서 수여식은 개최되지 않았지만 그 의미와 감사함을 마음에 새기겠다”고 말했다.
강모씨를 추천한 임은정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계열 학부장은 “좋은 기회를 주신 청호나이스장학재단에 감사드리고 그 기회를 잘 잡은 학생에게도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교 학생들이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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